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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할미 서울아기 삭불이 양반

동해안 일대의 풍어제로서 일종의 마을굿이다. 별신굿 자체는 각지에 전승되어 왔으나 오늘날 풍어제의 성격을 갖는 별신굿은 동해안 일대에서 많이 행해지고 있다. 이들은 매년, 혹은 3년, 4년, 5년, 7년, 10년마다 한 번씩 행해지고 있으며, 마을의 평안과 자손의 번영 그리고 풍어를 기원한다.

풍어제의 내용
내용은 부정을 없애는 부정굿으로 시작하여 일월맞이굿, 골매기 청좌굿, 당맞이굿, 마당밟기, 화해굿, 세존굿,
조상굿, 천왕굿, 놋동이굿, 손님굿, 계면굿, 용왕굿, 거리굿, 탈굿 등으로 구성된다.

탈굿의 내용
탈굿은 양반이 주색을 좋아하여 가산을 탕진한 자신의 내력을 이야기한 뒤 서울아기와 어울려 춤을 춘다.
할미는 영감을 찾으려고 팔도를 돌아다니다가 풍물소리가 나는 곳에서 양반을 만난다.
양반은 서울아기를 소개하고, 할미와 서울아기와의 싸움을 말리다가 기절한다.
먼저 의원을 불러도 효험이 없고, 봉사를 불러 독경을 해도 효험이 없어서 무당을 불러서 굿을 하니 양반이 살아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마을에서 탈굿을 하는 이유는 마을에 험한 사람(곰보, 째보)이 나지 말라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마을을 위해 탈을 태워준다.
등장하는 인물은 양반, 할미, 싹불이, 서울아기, 의원이다.
탈의 재료는 종이이고, 옛날에는 한지를 여러 겹 발라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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