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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천군 축동면 가산리에서 전승되는 탈놀이로 일명 '조창오광대'라고도 한다.
가산오광대연희되기 시작한 시기는 200-300년 전으로 고성오광대보다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가산 옆을 흐르고 있는 남강 지류에 궤짝이 떠내려와서 마을 사람들이 열어 보니
오광대극본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그때 마침 목섬에 귀양온 한양 양반이 있었는데, 그가 극본을 읽고 가르쳐주어 그 후부터 오광대놀음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탈놀이의 내용
제1오방신장무과장 : : 황제장군을 선두로 중앙과, 사방에 위치한다.
제2영노과장 : 영노가 등장하여 춤을 추고 있는 청.흑.백.적신장들을 잡아먹고, 마지막으로 황제 장군도 잡아먹는다. 이때 포수가 영노에게 총을 쏘아 죽인다.
제3문둥이과장 : 문둥이의 비참한 생활상을 표현한 과장이다. 문둥이들이 부잣집 잔치에 갔다가 투전 노름판을 벌린다. 이때 어딩이가 개평을 달라고 하는 데, 문둥이들이 주지 않자 순사에게 고발해 버린다.
제4양반과장 : 말뚝이가 말채를 들고 등장하여 큰양반.작은양반을 조롱한다.
제5중과장 : 소무는 서울애기를 양반 옆에 데려다놓고 퇴장한다. 그러자 상좌와 노장이 등장하여 서울애기를 업고 달아난다. 양반은 서울애기가 없는 것을 보고 말뚝이를 불러서 찾아오라고 한다. 말뚝이에게 붙잡힌 상좌와 노장은 용서를 빌며 신세타령을 한다.
제6할미.영감과장 : 영감이 서울애기(첩)를 데려와 할미한테 인사를 시킨다. 그후 영감이 재산을 분배하되 좋은 것은 모두 첩에게 주려 하자 할미는 반발한다. 영감이 홧김에 조상단지를 부수자 부정을 타서 까무라친다. 옹생원을 불러다가 독경을 하여도 효험이 없자 영감은 죽게 된다. 무당이 나와 오구굿을 한다.

사용되는 탈로는 는 1)중앙 황제장군, 2)동방 청제장군, 3)북방 흑제장군, 4)서방 백제장군, 5)남방 적제장군, 6)영노, 7)도문둥이, 8)문둥이(4개), 6)어딩이, 8)큰양반(영감탈 겸용), 9)작은양반(2개), 11)말뚝이, 12)소무, 13)서울애기, 14)노장, 15)상좌, 16)할미, 17)마당쇠, 18)옹생원(봉사와 겸용), 19)봉사, 20)큰무당, 21)무당(4개 : 큰무당과 탈.의상이 비슷하다) 이다. 그리고 포수, 모리꾼, 순검, 의원, 대잡이 등은 탈이 없이 등장한다. 탈놀이에 사용되는 악기는 꽹과리, 징, 장구 등이고 굿거리장단에 맞춰 덧뵈기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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